다이어트 33일째네요
시작몸뮤게에서 11kg 감량중으로 드디어 두자리수 몸무게 찍었습니다.
밥은 거르지 않고 70g, 반찬 조금...그리고 밪 안먹는 끼니는 구운계란...
그좋아하던 라면 빵 그리고 과자 끈었네요..끈었다는 거짓말이고 정말 먹고싶을때 과자한봉지가 아니라...내용물에있는 2~3개
어제는 애들이 부대찌개 먹는데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참다가.. 라면사리44g 넣어 혼자 먹었습니다..ㅋㅋ
암튼 고통스러운 날이 지나니..이제 살빠지는게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있네요..
와이셔츠가 배가 나와 단추채우면 단추가 터질듯했었는데 오늘입으니..아주 널널합니다..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ㅋㅋ
목표는 앞자리 8자로 만드는건데 앞으로 한달정도면 되지않을까 하는 희망을 걸고...
자러갑니다..
근데 양압기 적응중인데 정말 힘드네요..
의사는 강을 건넜다 얘기하던데 살빠지면 좀 코콜이랑 무호흡도 사라지길 바라면....서 양압기 마스크 끼고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