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겨울산행을 다녀왔다. 나의 즐거운
취미이다. 오늘 강원도는 한파주의보다.
눈이 없어 아쉬웠지만 산행은 그 자체가
좋고 다이어트 할때는 대박 기회이다.
물론 본인 관리도 잘 해야지만.
기본 6~7시간 산행을 마치면 3000~4000kcal는
기본이다. 지금은 다이어트하고 있어 먹거리에
신중을 기하고 조절 잘 했다.
점심때는 미리 챙겨간 컵누들로 일반 라면의
유혹을 피했고 회원들이 준비한 삽겹살도
잘 피했다. 샐러드김밥으로 한끼 든든히 먹었다.
정말 추워 손가락 발가락이 떨어져 나갈것 같았는데 컵누들의 매운한 맛이 기가막혔다.
* 다음엔 가게김밥보다 내가 따로 저칼로리로
준비해 가리라 생각해 본다
돌아오는 버스에선 방울토마토로 배를 채우고
회원들과의 감자탕 식사도 거절하고 걸어왔다.
그래도 밤 10시경 배가 고파서 닭가슴살 한 덩어리
먹었다 ㅋㅋㅋ
샤워후 인바디를 측정해 봤다. 과연 어떨지???
뚜왓 근육량은 또 올라가고 체중, 체지방등은
내려가고😘😘😘
오늘도 Good Job !
가끙은 지루한 일상의 패턴을 나와 자연을
접하고 나면 또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일상을 기분좋게 맞이 할 수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