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부터 마음먹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원래 3교대 했는데 이번달 상근직 하게 되어 규칙적인 생활을 맛보고 있네요ㅎㅎ
한 2년전에 10키로 확 빼고 60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다시 마음 잡고 시작했네요~
양약의 도움도 받고 있습니다. 약은 안좋다고들 많이 하시긴 하고...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솔직히 마음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기는 했어서ㅎㅎ
운동을 많이 격하게 하진 못하고... 일주일에 3번정도 필라테스 가고 그 외의 시간은 집에서 홈트로 필라테스 합니다. 지구력이 부족해서 오래는 못해도 30분은 꼭꼭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번주 인바디를 해봤더니 2주 전 인바디 할때보다 0.9키로가 빠졌는데 0.8이 체지방이 빠졌더라구요ㅎㅎ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정체기가 왔어요ㅠㅠ 계속 이렇게 노력하면 정체기도 지나가겠죠...?ㅠ 더 식단을 줄일수도 없을 것 같고 ㅠㅠ 운동도 더 못하겠는데 흑흑
정체기는 버티면 지나가나요...? 저와 같은분들의 팁을 기다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