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리뷰남깁니다.
방학에도 졸업작품과 포트폴리오 준비로 갈려나가는 저는 무려 예대 4학년생입니다..
식단 조절을 결심한 지 3일째. 잦은 밤샘작업(야작이라고 부릅니다)으로 망가진 생활패턴은 자제력을 감소시키고, 밀려오는 스트레스로 결국 야식을 찾게 되었는데요🤣
마음 속에 한 톨 남은 양심으로 그나마 칼로리가 낮은 통밀당 브리또를 꺼내들었습니다. 육류가 너무너무 땡기기 때문에 풀드포크맛!!
짜자잔~
죄송합니다. 사진 찍기 전에 참지 못하고 한 입 먹어버렸습니다. 물론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은 깔끔하게 해치웠습니다. 아주 든든하네요 ㅎ후후☺
저 알찬 속 보이시나요?
밥이 들어가지 않은 브리또라 양이 적어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오히려 탄수화물 특유의 중독성이 없어 배가 적당히 부른 상태로 여기까지만 먹자! 가 가능해서 좋았어요. 이것이 통밀 100퍼센트인가..!
맛은 말모~
요즘 다이어트 식품 다 맛있게 나오는 거 아시죠? 브리또가 액체였다면 요건 액기스!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칼로리는 낮은데 있을 건 다 있다는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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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샌드위치, 햄버거 같은 완전식품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 0순위가 부리또예요. 식단 기록 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도x마x를 방문했었는데.. 이게 은근 칼로리가 높더라고요🥲🥲
근데 통밀당 브리또ㅠㅠ 다행히 맛도 칼로리도 취향저격이에요💖 부리또 먹으면서 걱정 없는 다이어트 라이프라니 굉장해 엄청나
이런 효자 제품 만들어서 절 행복하게 해준 다신샵 넘 감사드려요. 다시 힘내서 작업하러 가보겠습니닷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