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저녁부터 치킨노래부르길래
저녁밥 잘먹으면 밤에 시켜준다고 했더니
일부러 조금더 밥도 퍼주고 좋아하는 생선도
구워주고 ㅎㅎ 잘먹어서 좀전에 치킨시켜줬어요
교촌 윙 반반 ㅎ 이것만 시키거든용~
매운맛은 신랑꺼... ㅎ
호가든에 레드윙 잡수시는 신랑님...
안먹냐구 묻길래 난 안먹는다고 당신 다먹으라고...
ㅎㅎㅎ 코로 실컷 먹었답니당
솔직히 치킨보다 호가든이 더땡겼다는😢
금욜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폭식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많은양을 먹어서 이번엔 꼭 참고싶었습니당
ㅠㅠ 술도 끊어버리구싶은데 잘 안되네요 ...
하... 말일까지 2~3kg 만 빼고..
그럼 대략 56~55정도
1월부터 2월 첫째주까지 또 2~3kg 빼면
제가 원하는정도는 되는데... 잘될진 모르겠네요
운동도 며칠 쉬었더니 왜이렇게 하기 싫은지ㅠㅠ 힝
뱃가죽은 엄청 말랑거리구 늘어나구ㅠㅠ
복근은 아직 바라지도 않아요.. 늘어진 뱃살만
정리되도 좋겠네요.. 얼굴이 제일먼저 살빠진다더니
얼굴은 제가봐도 많이빠졌는데 배, 허벅지는 ㅋㅋ
진짜 오지게안빠지네요 ㅋㅋ 아오
귀찮지만 며칠 땡친거있으니 오늘도 운동쉬면
안되겠지용~ 운동시작합니당😄
아참, 오늘 드디어 57.9
57이란 숫자를 봤어용 ㅎ
오늘로..다욧 43일째
62.5kg에 다신을 만나
독하게 맘먹고 제대로 시작해서 57.9kg...
10월17일 출산전날까진 73.5~74 정도였는데
지금은 57~8 이라니... ㅎㅎ
오기가 생기긴 하네요 화이팅~~~~♡
꼭 목표 이루겠습니다!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