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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대신
안녕하세요~2015년 1월4일 막내동생 결혼식에서 편찮으신 엄마 대신 사돈어른이랑 촛불을 켜야하는 큰누나입니다. 어려서부터 엄마대신 제가 엄마아닌 엄마 역할을 했는데 마지막으로 나서는 자리에 누구보다도 예쁘게 보여 막내동생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신청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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