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좀 빼야 되어서 샐러드를 밥 대용으로 먹자 하고 찾아 보다가 시켰는데 이게 또 점심 때 먹을까 저녁에 먹을까 하다가 하루 두 끼는 챙겨야지 싶어서 점심은 구내식당으로 좀 해결하고 저녁에 퇴근 시간이 늦어서 밥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감이 있기도 해서 샐러드를 먹는 게 낫겠다하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일 걱정했던 부분인 신선도, 도시락 야채의 양은 도시락 딱 열어보자마자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당 그리고 야채 종류도 다양하고 소스도 맛이 없는 게 아니라 제 입맛에 어느정도 맞는 소스여서 좋았고요 또 샐러드 종류도 다양해서 빨리 질리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양도 저한테는 조오금 많거나 적당해서 저녁을 늦게 먹는 사람(=저)에게 딱인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은 정기배송 시켜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