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가 엄청 밀렸네요ㅠ
다들 잘 지내셨죠ㅎ
저만 빼고ᆢㅋㅋ
다들 일기를 열심히 올리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ㅎㅎ
9.23.금 저녁부터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엄청 먹었네요ㅠ
저녁에 퇴근하면서 신랑이랑 들깨칼국수랑 파전 먹었어요
진짜 오랜만에 들깨칼국수랑 파전 먹었는데ᆢ
제 입맛이 많이 변했나봐요ㅎㅎ
이젠 밀가루 음식이 별로더라구요
예전엔 진짜 좋아하는 음식이였는데ᆢㅎ
9.24.토.
점심은 오랜만에 집에서 건강하게 잘 먹었어요ㅎ
요번에 다신샵에서 구매한 음식들이예요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도 다들 괜찮더라구요ㅎㅎ
견과류도 오랜만에 챙겨먹었네요
회사에는 이런 음식들이 없어서ᆢ
본가에 와야 먹을수 있네요ㅎ
여기까지만 먹었어야 하는데 ᆢ
갑자기 저녁 약속이 잡혀서ᆢ
중국집으로ᆢㅠ
누룽지탕,야끼덮밥,짜장면,백짬뽕,탕수육 시켜서 다 나눠서 먹었어요
거기다 구구콘도ᆢㅠ
평생 처음 먹어봤네요
원래 콘 안 좋아해서ᆢ
다들 먹길래 저도 한번 먹어봤는데 맛있네요ㅋ
9.25.일
점심때 또 식사 약속이 ᆢㅠ
또 만복이쭈꾸미 갔어요
새우튀김도 먹구요ㅠ
그리고 까페가서 수박스무디랑 빵들까지ᆢㅠ
치즈케잌 두입,빵은 그나마 두조각만 먹었어요ㅋ
7명이서 나눠 먹어야 해서ᆢㅋ
주말만 되면 다이어터가 아님ᆢㅠ
본인의 신분을 망각하고ᆢㅋ
다들 식사하는데 저만 안 먹을수도 없고ᆢᆢ
그렇다고 대인관계를 안 할수도 없고ᆢㅠㅠ
드디어 월요일ᆢ
정신차리고 다시 다이어트 모드로ᆢㅋ
흰쌀밥이 늘 걸리지만ᆢ
어쩔수 없으니까ᆢ
삶은땅콩,포도.대추,설탕뺀 믹스커피,삶은 고구마 반ᆢ
그래도 엄청 먹었네요ㅎㅎ
살 빼려면 주말을 잘 보내야 되는데ᆢ
그동안 간헐적단식으로 21kg를 뺐었기에ᆢ
이제 유지만하자 싶으니 막 풀어지네요ㅠ
이러다 야금야금 요요가ᆢ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