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로 서울나들이 나와서 오늘은 부암동에 있는 석파정서울미술관 관람을 했어요. 석파는 흥선대원군의 호로 별장으로 썼던 한옥들이 아직도 남아 있고 주변 경관이 별장답게 아주 빼어납니다. 고종이 머물다가기도 하구요. 이후 유니온제약회사 회장님께서 경매낙찰받고 지금은 미술관을 옆에 지어서 입장료 받고 같이 공개하고 있어요. 지금 단풍이 덜 들었는데 단풍이 이쁘기로도 유명하대요. 많이 걸은 것 같은데 만보도 안되네요. 다시 운동하러 나갈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