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바타 따라하다가 무릎에 무리가 갔나보다.
예전에 스피닝 과하게 해서 무릎에 무리가 갔던 이후로 계속 조심하며 운동했었고 출산후 관절이 더 안좋아진것 같은데 76키로의 체중에 근육량없이 무리했던 탓인지.. 출산후 뼈가 제자리 못찾은건지..다 인가? 모르겠다ㅠㅠ
오늘 런닝하면서 무릎통증을 무시하면 안되는줄 알면서 그냥 참고 했는데 정말 그러면 안됐다..
이후에 싸이클을 좀 타봤는데 무릎통증은 괜찮았어서 싸이클12분정도로 더 타고 운동을 마무리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또 터무니없이 너무 무리해서 앞서가려나보다.
성급한 성격😡빨리 체지방 태워버리고싶은 마음이크다보니..
이럼 안되지안되지! 마음을 다시 다잡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