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을의 서울북부쪽의 수락산 한번 보시지요. 오늘 갔다가 비오기 직전에 하산을 했네요 차에 들어가니 비가 막 세게 오기 시작하네요... 산의 경치는 이제 푸릇함은 없고 대부분 시들어가는 중이네요.. 그래서 나무보다는 바위들 위주로 찍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낙엽이 얼어서 동사하는 것을 막기위하여 낙엽은 스스로를 시들게 하여 떨어진다지요... 자연의 오묘함입니다. 오늘 19,000 보... 1600 칼로리 소비마무리... 이제 곧 식사시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