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 오늘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말자.
어제 딸래미 병원에 가는 날이었는데 다섯시간동안 병원에 있었더니 딸이 넘 배가 고프고 힘들다며 짜장면이 먹고싶다고 해서 퇴원하자마자 중국집으로 갔어요~
그런데 점심을 안 먹어서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짜장면, 탕수육을 맛있게 먹어버렸어요. 게다가 오늘 가족들과 나들이 가서 흰쌀밥에 돈까스도 쳐묵쳐묵 했습니다. 세끼 모두 일반식으로 어마어마하게 먹었어요.. 다이어트 시작한지 며칠이나 됐다꼬... ㅠ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