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 아침에 눈 뜨면 배고파서 아침 금방 차려먹을 정도로 식욕이 왕성했는데 최근 살을 빼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고 무조건 빼야한다고 저 자신에게 세뇌를 시켰더니 배가 안 고프네요.
누가 옆에서 밥 먹으라고 차려주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 먹고 있어요. 허허 참.. 제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덕분에 병원에서 친한 의사한테 처방받은 식욕억제제가 아직도 엄청 남아있네요..
식욕 왕성하신 분들은 병원에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아보세요. 정오쯤 한 알 먹으면 다음날 아침까진 배 안 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