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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2.11.25 23:5841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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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금.간단1332일차.

오늘은 모임에서 점심 식사를 15인분 정도 준비하는 당번이라ᆢ
클린한식단으로 먹기가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 제 개인 음식을 미리 준비해서 갔어요
훈제란 두개,아몬드7알,호두2알,아보카도 반개,찐고구마 반개ᆢ
이렇게 먼저 먹고 준비한 음식을 먹었어요
미리 배를 좀 채워야 그나마 덜 먹을수 있어서요ㅎ

쭈꾸미볶음,콩나물국,콩나물무침,김가루,파래무침,고구마튀김,단호박튀김 이렇게 준비했어요ㅎ

다른음식들은 그나마 괜찮은데ᆢ
튀김들이 다이어트 최악의 음식이라
맛만 봐야지 했는데ᆢ
금방 튀긴 고구마에 홀려서ᆢㅋ
저도 모르게 튀기면서 계속 먹고 있네요ㅠㅠ
이렇게 오늘 식단 끝 했어요

그리고 며칠전에 아버님 기일이라 오후에는 신랑이랑 호국원에 다녀왔어요

다녀와서 혼자 운동했어요~

저녁모임에서도 단체로 산책하러 호수근처 산 둘레길을 걸었어요
산 정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루어졌는데 예쁜 등들로 만들어져 길이 너무 예뻤어요
계단을 오르니 좀 힘들긴 했지만ᆢ
그래도 점심때 먹은 고구마 튀김들 때문에라도 열심히 올랐네요 ㅎ
땀이 얼마나 많이 나던지ᆢ
웬지 뿌듯했어요ㅎㅎ

끝나고 다들 이디야 카페 갔는데 저는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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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근규맘@sky8237
  • 11.26 18:58
  • 역쉬 대단하세요~~~^^ 음식을 준비하면서도 참으시다뉘~~~^^ 근데 정말 튀김은 못참겠어요..ㅠ 전 요새 오징어튀김이 눈에 아른거려 조만간 못참고 지를꺼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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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11.26 23:21
  • ㅋㅋㅋ
    고구마튀김 만들면서 계속 먹었는데요?ㅎㅎ
    카페에서는 단식시간이라 안 먹었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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