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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2.12.16 22:3447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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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금.간단1353일차.

오늘도 배가 든든하게 잘 먹었어요ㅎ

어제 신랑 해 주고 남은 콩나물밥을 계란후라이까지 올려서 양념장에 싹싹 비벼서 맛있게 먹었어요ㅎ

신기한건 어제 가지밥 먹고 하루만에 600g이나 빠졌더라구요ㅎ

원래 평소에는 그냥 유지되거나 100g 정도 밖에 안 빠지던데ᆢㅎ

백종원님 말처럼 가지에 식이섬유가 많아서 시원하게 볼일을 본다고 하시던데 저도 그 덕분에 무게가 많이 줄었나봐요ㅋㅋㅋ

오늘은 볼일이 많아서 오후 늦게 해가 질때쯤 운동했어요
좀 춥기는 해도 운동하니 너무 좋아요
기분도 좋아지고 상쾌해지고ᆢ
운동 후 샤워하고 나면 진짜 개운하죠
이 맛에 운동합니다ㅎㅎㅎ

참,요즘 최겸님 유투브 덕분에 얼마전 신랑 생일때 구입한 고구마 케잌이 아직도 냉장고에 그대로 있어요ㅋ

예전같으면 벌써 먹어치웠을텐데ᆢㅋ

그래서 오늘 싹 다 버렸어요ㅎㅎ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안 좋은걸 알게되니 안 먹게 되네요

그리고 엊그제 신랑이 사 온 빵들도 눈으로만 보고 한입도 안 먹었어요ㅎㅎㅎ

그래도 빵종류를 평생 안 먹을수는 없으니 한번씩은 거절할수 없는 날도 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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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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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영빅맨
  • 12.17 19:30
  • 고구마 케익이랑 빵들도 안드시다니... 저는 아직 한참 멀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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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12.17 20:08
  • ㅋㅋㅋ
    저도 사람인지라ᆢㅎ
    먹을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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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달에1kg
  • 12.16 23:38
  • 진짜신기하네요 내일은 냉동실에 있는 가지나물먹어야겠어요
    콩나물밥 아 엄마가해주신 콩나물밥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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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12.16 23:40
  • 네~^^
    가지 강추요 ㅎㅎ
    엄마가 해주는 밥은 다 맛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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