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재는날이 앞으로 5일 밖에 안남았다
어제밤 가짜 공복감을 잊어보려고. 유투브막춤을 30분정도 따라했더니 등부터 시작 모든 곳이 아프고 쑤시다
역시 다이어트는 젊은 시절 끝내야 하는게. 진리이거늘
난 왜 맨날 진리말씀을 밥말아먹어서 이고생을 사서하는걸까 ㅠ.ㅠ
요즘 아침에 신랑이 같이 다이어트 해준다고 밥대신 과일만 드시고 가신다
덕분에 다이어트가 한결 수월하다. 밥차리고 치우고 남은반찬 먹어치우고 하다보면 아침부터 과식하게 마련인데 삼일째 잘 넘기고 있다.
출근전 간단히 요기하고
우유하나를 커피에 타서먹으니 커피점 커피라떼 맛이 난다
어제 양배추에 발사믹소스 왕창뿌려서 한 대접을 먹었더니 아침에 엄청 쾌변했다
누가 그러더라고 똥만 잘싸도 살 빠진다고 ㅎ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