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저녁 약속이 있었습니다
부부동반이라하긴 좀 그렇지만 남편도 함께~
시간이 되었는데 다들 안와서 하루견과하나 먹고 갈매기살이랑 가브리살 구워먹고 밀면 나눠먹고ㅎㅎ
술도 함께한 자리였어요
지인 한분과 5년만인가 진짜 오랜만에 같이 했지요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어려움도 있는게 인생인가봐요
힘든시간 잘 보내고 조금 여유가 생겼는지 먼저 밥먹자해서 갖은 자리였어요
모처럼 웃고 떠들고 이리 말많은?! 사람이 어찌 그리 조용히 말없이 살았는지ㅎㅎㅎ
2차로 해산물 한접시
요건 사진이 있네요
3차로 예전에 같이 잘 가던 호프집가서 사장님이랑 인사하고 치맥시켜~~~~
호로록
거~하게 잘 마시고 택시태워 보내고 자정이 넘어 들어왔습니다
아직 배울게 많은 우리네인지 산다는게 녹녹치는 않네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시간을 감사히 살아야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