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드라마틱한 감량은 없었고
오직 롤코와롤코 뿐이었습니다.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그러려니 하는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5개월째 가장 많이 먹은 양배추.
찌거나 볶는것보다 나박나박 썰어서 그냥 주섬주섬 먹을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동깨쓰집 양배추모냥 가늘게 슈슉 채쳐서 참깨드레싱이나 저당소스와 함께 먹을때도 많았지만유...🐷
백챌부터 해보자고 시작해서 어느덧 160일쯤 되어버린 다이어트기간.. 때론 정상체중이 너무도 멀게만 느껴지므로 그냥 입맛을 개조하는사람인걸로 자기암시를 해봅니다.
아니면 사파리 사육사의 마음으로 밥상을 차리고 오랑우탄의 기분으로 식사를 하거나요.
어제 걸인처럼 간식을 주섬주섬 먹더니 출혈디버프 주간이 도래하였습니다.
막상 피를 마주하니 이성이 돌아오며 걸인도 잠잠해지네요...
3월엔 더 잘 감량되기만 바라며 평정심을 잃지 않도록 힘내야겠습니다!👍
모두 무리하지않고 건강한 다이어트 이어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