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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3.03.22 01:4947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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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화.간단1547일차.

길게 단식후 아침을 아주 든든하게 잘 챙겨 먹었어요 ㅎ
다른때 갇으면 바로 또 단식 들어갔을텐데ᆢ

모임에서 진짜 솜씨 좋으신 분이 파김치랑 고추무침을 해 오셔서 밥을 또 먹었어요 ㅎ
먹다가 사진 생각이 나서 뒤늦게 찍었어요ㅋ

그리고 오후 3시쯤 아들의 급한 호출을 받고 또 일하러 왔어요ㅠ

얼마전에 같이 일하고 있는 옆집 업체에서 대형 불량이 났는데ᆢ
그것때문에 모레 현대자동차에서 공정 심사가 나온데요ㅠ

그래서 공장을 재 정비하고 정리 정돈하느라ᆢ

당일 생산 물량도 제대로 못 맞추고 있어서 밤11시까지 일하고 퇴근했어요ㅠ
아들은 아직도 일하고 있어요ㅠ

아들 집에오니 집도 엉망이라 이때까지 대청소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만보까지 진짜 얼마 안 남았는데ᆢ
도저히 더 걸을 시간이 없었네요ㅠ

내일도 아들 회사 일 도와 쥐야 해요ㅠ
내 몸이 부서진다한들 ᆢ
자식 일은 도저히 그냥 못 넘어가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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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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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3.23 01:25
  • 아이고 방금 퇴근하셨는데 무리를...고생하셨어요. 건강하셔야 사랑하는 아들 옆에 더 오래 계실 수 있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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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23 01:41
  • 그러게요ㅠ
    제 성격이 할일이 있으면 바로 해버려야 직성이 풀려서요ㅠ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ᆢ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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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근규맘@sky8237
  • 03.22 21:32
  • 아고~~~저라도 그렇게 하지요..아들 혼자 낑낑대는 모습 안쓰러워서...ㅠ 진짜 엄마가 되서야 조금은 울엄마 맘 이해된다니깐요...평소에 잘했어야 되는데 ㅠ 낼 꼭 전화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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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23 01:43
  • ㅎㅎ
    그죠ㅎ
    내리사랑 이라고ᆢ
    우리가 엄마가 되서야 비로서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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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달에1kg
  • 03.22 17:13
  • 그래서 엄마란대단한거죠
    아무리 아파도 내가아픈게 낫고 힘들어도 내가 힘든게 낫죠 그래도 쉬엄쉬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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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23 01:44
  • 맞아요ㅎ
    엄마는 대단해요~^^
    우리가 다 엄마다보니 마음이 다 똑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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