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닉네임 처럼 정말로 이게 되네요;;
평생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식단이란 건 정말 독한 사람들만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하니까 되긴 되네요
단순히 숫자로 목표를 잡지 마시고 구체적인 목적을 정하는 게 관건인거 같습니다
다들 나 자신을 위한 운동이라곤 하는데
저는 남의 눈을 엄청 의식하고 눈치를 많이 보는 타입이라
자신의 발작버튼ㅋㅋㅋ; 을 잘 자극 해서 목표를 잡았더니 훨씬 더 잘 된 거 같아요ㅋㅋㅋ 진짜 갸꿀팁
가끔 먹고픈 것도 한두개 줏어 먹고 아주 타이트 하게 식단 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급한 마음에 운동 무리하다가 연골연화증도 오고 너무 우울했지만
운동을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야채 챙겨 먹는 걸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하며 긍정적인 포인트를 끄집어 내면서 겨우 여기까지 왔네요
오늘 아침에 휘뚜루마뚜루 정한 목표 체중에 다다랐지만
눈바디가 영 맘에 안들어서ㅋㅋ; 다이어트는 계속 될 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끝까지 함께 해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