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목.간단1549일자.
오늘 드디어 현대자동차에서 왔다 갔는데ᆢ
큰 불량을 낸 옆 업체에만 왔다가고
저희 쪽에는 와 보지도 않고 그냥 갔어요ㅎ
이것때문에 얼마나 오랜시간 준비한다고 고생했는데ᆢ
이리도 허탈할수가ᆢ싶더라구요
그래도 앓던 이가빠진것처럼 속이 후련했어요ㅎ
그래서 오늘은 일찍 마치고ᆢ?
저녁 8시쯤 퇴근했어요ㅎ
아들이 요번주 내내 엄마 고생했다고 맛있는것 사 준다고ᆢ ㅎ
배민에서 로제떡볶이,날치알밥,치킨ᆢ 배달해서 먹었어요ㅠ
완전 미쳤나봐요ㅠ
그래도 아들의 성의를 봐서 안 먹을수도 없고ᆢㅎ
마음 비우고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진짜 오랜만에 야식을 먹었더니ᆢ
속이 부대끼고 안 좋아요ㅠ
허리,목,어깨,무릎,팔꿈치ᆢ
온 몸이 쑤시고 아파요ㅠ
오늘 비가오니 더 아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