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모처럼 쉬는 날이라 늦잠을 잘려고 했는데 아들이 일때문에 자꾸 전화가 와서 오전 10시반쯤 일어났어요ㅠ

그래도 너무 피곤해서 다시 더 자려고 했는데 직원들 월급날이라 신랑까지 전화가 자꾸 와서 결국 더이상 못 잤어요ㅠ

누워서 계속 뒤척이다가 미용실에가서 염색도 하고 커트도 하고 왔어요ㅎ

저녁 모임에서 잔치가 있어서~~~

메뉴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

어묵꼬지,쑥모찌떡,해물찜,연어샐러드,과일샐러드,떡뽁이,꼬마김밥,스파게티,ᆢ
종류가 너무 많아서 조금씩 맛만봐도 배가 엄청 부르네요ㅠ

그리고 모임 끝나고 집에오니 밤11시반쯤~

얼마전에 신랑이 갤럭시 z 플립 4 폰을 쓰다가 자기에게는 안 맞다고 새로 갤럭시s23으로 바꾸고
z 플립4 폰은 저보고 쓰라고 하는데 바꾸기 번거로워서 안 바꿨거든요

그런데 제가 쓰던 폰은 노트9라 오래되서인지 밧데리도 너무 빨리 닳고 충전도 되다가 맡다가 하길래 어젯밤에 갑자기 유심을 바꿔서 z 플립 4 폰으로 사용했어요ㅎ

그래서 이것저것 데이터 옮기고 새로운 앱 깔고ᆢ
그러다보니 새벽 4시까지 폰 가지고 놀았어요ㅎㅎ

이 폰이 대박인건 화면 사이즈가 엄청 크잖아요ㅎ
그래서 다신앱에서 우리 그룹방의 식단 사진을 보는데 엄청 크고 잘 보여서 너무 너무 좋은거예요ㅎㅎ
그래서 저 지금 너무 신났어요ㅎㅎ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폰 만지고 ᆢㅎㅎ

그리고 오늘은 친정엄마 생신이라 점심때 가족들끼리 만나서 고기집에 가서 돼지갈비랑,된장찌개, 공기밥 ,계란찜,비냉까지 먹었어요ㅠ

요즘 식단 관리가 영 엉망이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홧팅해볼께요ㅎㅎ

지금 아는 동생이랑 숯가마 갈려고 합니다~
땀도 빼고 좀 지지고 올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