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 오후 걷기운동 했어요.
새벽에 자다가 3시쯤 다리 기지개한번 펴다
쥐가 제대로 나서 죽는줄 알았네요..

다이어트 쥐 찾아보니 수분부족으로 인한 미네랄 부족현상 이나 격한운동후 증상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요즘 물 마시는걸 게을리했는데 다시 신경써서 마셔야겠어요..

어제 오늘 갑자기 수분이 쭉쭉 빠지는지 무게가 갑자기 내려가서
그런증상이 오나봐요. 인바디 쟀는데 체수분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지방보다는.. 실망스러운 인바디 결과..
(일주일간 체지방 0.5kg밖에 안빠졌어요..)

제가 먹는게 칼륨이 많은 음식들이라
(바나나 고구마 닭가슴살) 나트륨배출이 심해서
붓기 빼는데는 좋은데 반대로 이런 일도 이러나네용.

오늘 혈압도 병원가서 쟀는데
145~148 정도였던 혈압이 132 까지 떨어져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약 안먹고 정상까지 내리고 싶은데..
가족력이 있어서 의사쌤 말로는
어짜피 나이먹으면 나중에는 먹어야 할꺼라네요
ㅠㅠ

두통이 많이 사라져서 좋아요.
운동 조금 격하게 하면(근력 세게 하거나 달리기 하면)
바로 머리에서 딱따구리가 때리거든요..
지금도 가끔 때리지만 많이 줄었어요~

마지막 사진은 동네 수,목욜 마다 산책로에서 에어로빅
하는데 아이가 거기 껴서 같이 흔드는거보고 웃겨서
찍어놨어요ㅋㅋ

오늘은 16000보 걸었네용
다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