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공부며 사람들 관계며 한 4개월동안 엄청 스트레스 받았더니ㅠㅠ
제가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샌 스트레스를 먹을거로 풀거덩요...
166 / 50 에서 166 / 56 으로....
두둥...ㅠㅠ
요새 갑자기 주위 사람들끼리 하나같이 살찐것같다고 장난식으로 말하길래 저도 그냥 웃으며 넘겼건만 ㅠㅠ
그게 진짜였다니!!!
특히 하체..
전 종아리 알이 진짜 엄청나요...50키로일때도 애들이 너는 다리에 살은 없는데 종아리 알때문에 다리 선이 너무 안이뻐보인다며ㅠㅠ 종아리에 알 이렇게 많은애는 처음본다며ㅠㅠㅠ 알만 빼면 완벽하다고 했을정도로 알이 엄청나다는...흐규...
그런데 이번에 살이 찌면서 허벅지 살도 늘어났네요....말로만듣던 하비가 제가 되버렸어요...
그리고 이 어플 돌아다니다보니...종아리 알이 빼기가 젤 어렵다고ㅠㅠㅠㅠ 되있던데 ㅠㅠㅠㅜㅠ 흑...진작 관리좀 할걸...
ㅠㅠㅠㅠㅠㅠ 어젯밤에 목욕탕 갔다가 몸무게 재보고 엄청 충격먹어서 어플깔았네여....아직도 제 몸무게를 믿을 수 없어요 너무 충격이라ㅠㅠㅠㅠ
제가 살이 55키로 넘어본건 정말 처음이고 전 원래 관리같은거 할줄도 모르고 하기도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했거든요ㅠㅠ..
왜냐면 저희 언니랑 아버지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요...체질이...ㅠ
아버지는 180에 63이시고 언니는 170에 49 ...ㅠㅠ 그래서 저도 가족력을 좀 받아서 아버지랑 언니 만큼은 아니지만 살이 먹는대로는 안찌는 체질이라 관리를 안했었는데...안해도 몸매 괜찮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56이라니......56.....ㅠㅠ 어머니가 살이 좀 잘 찌는편인데 어머니가 저보고 돼지같다고..ㅋ
어쨌든..
겨울 ㅜㅜ 살찌기 딱 좋은계절 아닌가요!!
전 그 계절에 살을 빼보려고 합니다.....ㅠㅠ 여러분도 그런맘이시죠??
같이 빼서 몸매 여신이 되봐요 ㅠ.ㅠ
꼭 빼고말거에요!!!
48키로가 목표랍니다. (이번엔 종아리알도 같이 뺄거에요ㅠㅠㅋㅋ)
예전에 찍어놓은 제 몸무게 사진..ㅋ (전신사진 찾던중에 이 사진을 찾았네요;; 왜 찍어놓은지는 의문...ㅋㅋㅋ)
나중에 48되면 똑같은 몸무게 기계에서 인증샷 찍은거 가지고 돌아올게요..
돌아올수 있겠죠 ㅠㅠ???? 꼭 돌아올게요...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