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을 65일정도 하고 나니깐 허기가 지고 여름이라서 아침을 안 먹고 육아를 하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저녁 이 시간만 되면 피로에 쩔어서 몸과 머리가 아파서 땅으로 꺼지는 느낌이예요ㅜㅜ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해서 그런걸까요? ㅎㅎ
살을 뺀다음 몸의 체력을 키우고 싶어요(욕심이 많네요)
아이의 어린이집 첫 적응시기라서 등원하고 하원하면서 챙기고 감기가 심해서 오늘 병원까지 데리고 갔다오니깐 더 힘이 드네요~~그래도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잠시 한시간이상 걸을수 있었어요 아이가 자꾸 내 다리앞에 앉고 해서 혈액순환이 안되서 무릎통증과 찌릿찌릿하게 저림현상이 있어서 지난 일요일부터 다리가 아팠는데 걷기운동을 하니깐 다리 아픔이 사라졌어요^^신기해요~역시 운동이었어요 ㅎㅎ
아침 식단: 삶은계란 +토마토쥬스
점심 식단: 김밥1줄반+열무김치+청양고추+검은콩자반+마늘장아찌
저녁 식단: 곤약 브리또(핫치킨)+야채샐러드(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 ㆍ치커리ㆍ양배추ㆍ오이등에 오리엔탈드레싱을 두르고 스팀 닭가슴살 슬라이드(케이준맛)을 먹었는데~ 간만에 단백질 섭취도 되고 맛도 있었다.
요즘 코로나19도 또다시 걸리기도 하고 감기 환자들이 너무 많아요~ 다들 아프지 않고 건강 조심하세요~ 열심히 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