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은 비가 억수로 많이 와서
오늘 뉴스에 실시간으로 뜨고 그래요ㅠㅠ
인명피해도 생겼고... 이런일이 안 생겨야 하는데
체험단 선정되고 저녁은 소떡소떡으로 행복하게 먹자~가 제 계획이였는데
자연재해로... 아침6시에 출근길 나서고 집에 못 들어 가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소떡소떡 못 먹고,
남편이랑 아들이 먹고 후기 남겨줬어요(오늘은 재해로 서로 각자)
차도인데 다 침수되어서 집엘 못가요ㅠ
집 가는 길목이 다 홍수라서 다행히 집 피해는 없구요..
갑자기 생각난 내 소떡소떡 전화해서 전자레인지 데워서 먹고 맛나게 사진찍어 보내달라니깐 이렇게ㅎㅎ
남편은 맵찔이라 못먹는데 맛있게 매워서 그런가 매콤하다고 표현해요ㅎㅎ
다이어트용이라고 이런거 안먹는다고 하는 남정네들인데
맛있는건 아니깐!!!
아는맛이 무섭다고 이거 쓰고있는데 저도 입맛다시고 있어요ㅋㅋ
내일은 물이 빠지고 집에 갈 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