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도 가정도 아이들도 다 잘 자리잡고 잘 꾸려가고 있는데 다 잘한 나머지는 당연히 하는 것이 되고 살 하나로 폄하받는게 넘 화가 나더라고요
나머지 것까지 열심히 유지하고 지켜가려고 유지한 제 노력이 폄하당하는거 같아서 고작 살때문에 이런 취급을 받는게 넘 슬퍼서 살 빼기 시작합니다.
살 빼고는 부족할게 하나도 없는데 외모 하나로 이런 취급을 받는다는게 넘 슬프네요. 보란듯이 빼주고 싶은데 먹부림이 생각보다 멈추지도 않고, 그거 외엔 잘하고 있는데도 넘 우울해져요
살은 내가 오롯이 어떻게 할 수 있는거니까 진짜 더 늦기전에 이번엔 해보려구요
항상 맘으로만 다짐하던걸 이렇게 적어놓고 계속 봐야겠어요.
진짜 이번엔 해보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