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한달 배송 자주 이용했는데요, 용기 뚜껑이 플라스틱에서 비닐로 바뀌고 나서 신선도가 더 떨어지네요. 여름이라 신선도 떨어지는 걸 감안하더라도, 전에는 일주일 놓고 먹으면 먹을만 했는데 이번엔 좀 아니네요.
둘째 주에 하나 상해서 버리고, 셋째 주에는 두개나 버렸어요.. 배송 오면 바로 신선칸에 넣어놨는데도요.. 저만 이런 걸까요? ㅠㅠ 다른 후기에선 신선도 좋다는 말이 많네요. 한 여름에 얼음팩 두개 들어있는데 신선도가 좋을 수 있나 싶고.. 그리고 스티로폼 박스에 꽉 눌러 담으시는 것 때문인지 스티로폼 가루(?) 찌꺼기가 샐러드 용기 겉면에 뭍어서 매번 털어내고 먹는 게 저는 좀 불편하네요. 가루가 흩날려서 포장지 뜯을 때 샐러드에 들어갈 때도 있구요. 샐러드 여기저기 시켜보다가 다신샵에 정착한 사람이라 개선이 됐으면 해서 후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