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스무디 후기가 좋아 처음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마시던 중 이물감 느껴져 확인해보니 위의 사진과 같은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이에 문의를 하고 이물질을 보냈더니 (이물질을 택배로 보내달라고 요청하시길래) 파인애플 껍데기라는 답변과 그린스무디 한팩의 가격인 3300원이 돌아왔습니다.
어떠한 대조군 비교 및 그것이 파인애플 껍데기라는 증거가 되는 감정서 또는 증명서도 없었습니다. 그저 전화로 현미경으로 확인해보았는데 파인애플 껍데기가 맞다라는 말만 하시는 대처가 고객의 입장에서는 아쉬웠습니다.
제가 이물질의 표면을 긁어 보았을 때 색이 벗겨지는 것도 확인하였는데… 저는 이게 정말 파인애플 껍데기가 맞는것인지 여전히 의문이 듭니다.. 그린 스무디를 주문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하여 후기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