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팍 낮아진건 대장내시경 검진으로 약먹고 탄수위주 식단한거라 ㅎㅎ 근손실된 근육이 올라 체중이 오른거 같아요
60까지 찌고 다이어트 중인 30대 후반입니다
건강하게 빼고 싶던 중 절식의 부작용을 알게되었고
기초대사량+ 200-300을 먹고 운동을 하면 건강하게 빠질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실천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1400-1600칼로리를 먹어요
먹는건 먹고싶은거 아무거나먹어요!
단 하루섭취 총탄수 130-180g(탄수 안먹으면 탈모온대서ㅠㅠ) 단백질 70-80g 당 30g은 꼭 지킵니다보통 아침 점심 클린식으로 가볍게 먹고 저녁을 800-900칼로리때로 든든하게 먹는듯 ㅎㅎ
물론 감량 속도는 진짜 더뎌요 보심 한달에 1키로도 빠질까말까에요 ㅋㅋ 그래도 감량이 쌓이고 쌓이니 커지네요 드디어 체지방수치도 정상이에요ㅠㅠ
신기한게 약속이나 식단 조절 못하는 날이 하루 이틀 있어도 그때부터 다시 일상생활하면 몸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칼로리내에서 먹고싶은걸 먹으니 조절이 오래가는거 같아요
운동은 꼭 심박수 올라가게 합니다 140-160내에서 30-40분 안에 끝내요(저는 실내자전거탐) 유퀴즈에서 비만박사님도 숨이차게 30분만 하라고 하시고 저도 제몸으로 한시간 두시간 40분 이렇게 테스트 해봤는데 큰 차이 없습니다
신기한게 운동을 자주하니 죽어도 안떨어지던 혈당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극단적으로 탄수를 조절해서 낮아진거고 이번엔 빵 국수 다 먹는데도 정상이더라고요 운동이 진짜 좋은거라는걸 느낍니다
지루하면 운동을 바꾸는데 이번에 헬스 시작했는데 기구가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