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땸시 입맛도 저 세상이고 소화도 잘
안 되고.. 아침 점심은 일해야하니 꾸역꾸역 먹었는데
저녁은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어제 점심에
촉촉 야들 매콤 달달해서 맛있었던 닭갈비가 생각나
소고기야채죽 데우고 다신샵표 춘천닭갈비 한봉 뜯어서 양배츄랑 양파넣고 달달 볶았어요
생야채 꺼슬거려서 먹기 싫었는데 같이 볶아먹으니
성수동 춘천닭갈비도 더 맛있어지고 양념이 맛있으니
야채도 맛있어지는 마법이!! 😋
꺼슬거림없이 술술 넘어가네요
이뇸의 입맛..분명 조금전까진 없었는데
맛난거 먹으니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