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 일로 너무 힘들어 퇴근하고 술 한잔씩 했더니 4키로가 금방쪄버렸어요. 이제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퇴근하고 맛있는걸 먹을수가 없으니 삶의 낙이 없어지는것같고 우울하네요. 맨날 회사집 회사집 이어서 낙도 없고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ㅜㅜ 원래 다이어트 할땐 또 빡세게 잘 하는데 시작이 너무 어려워요.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해야지 한게 벌써 한달이 되어가고 매일매일이 최후의 만찬이 되어 더찌는 느낌.. ㅠㅠ 여러분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