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노력에 비해 너~무 안빠지는거 같아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했는데;;
검사해보니 아주흔한 낭종이 좀 있을뿐
그런건 아니라더라;;;
이유가 뭔지 찾고 찾아보니... 느린대사자라고ㅠㅠ;;
보통 40-50대 여자들이 느린대사자가 많대더라..
아... 나 40대였지.....OTL;;
20대땐 한끼만 안먹어도 1kg 쭉 빠지고
잠만 푹 자도 1kg가 당연히 빠졌었는데..
(물론 그럼에도 말랐던 적은 없지만;;;ㅎ)
40대부터의 다이어트는 공부도 많이 해야할듯;;
내 몸에 안맞는건 줄 모르고 먹어도
"병명"이 붙어버리고ㅠ
내 몸과 안맞는 운동이나 잘못된 자세 한방에
몇날며칠 고생해야하니까...;; 아.하.하...
떡볶이도 맘대로 못먹어서
오늘따라 너무 서럽네...ㅠㅠ
미온수, 유산균, 오메가3
아점:
당근, 참치양배추볶음, 계란후라이, 순무김치,
잡곡밥, 마카다미아 조금
식후: 바닐라알룰로스 디카페인라떼 +MCT 오일
운동:
헬스장 (하체 •복근) 10동작 x3set
스트레칭 운동전후 10분씩 토탈20분
1층 -10층 계단오르기 x2번
집에서 틈새 복근운동
이른저녁: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목살구이,
양꼬치시즈닝, 조미김, 순무김치
주점부리:
블루베리, 그릭요거트 한숟갈, 수제 브라우니칩1개
주점부리:
마카다미아, 피칸
_ 쫀득쫀득 달달매콤한 떡볶이가 먹고싶드아...ㅠㅠ
라고 생각하며... 우적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