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초반 5일 정도만 체중이 잘내려가고 나머지는 체중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시기였다. 나머지 25일이 체중이 오르락내리락 했다는것이 많이 아쉽기도하고 아깝기도하다.
이번에는 목표체중을 달성하지못한 첫번째 달이다. 1일 기준으로는 달성을 했지만 그다음 일주일 동안은 정체기가 오면서 몸무게가 그대로였다.
전에는 링피트 어드벤쳐를 안하는 날도 많았었는데 이제는 다시 재미를 붙인것같다. 전에는 운동이 마냥 귀찮아서 운동을 잘안했는데 이제는 빈도수가 다시 늘어났다. 요즘에는 전체 운동시간에서 30분 정도는 맵을 돌면서 게임아이템을 수집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체중 90kg 부터는 체중이 빠지더라도 그렇게 많이 안빠지는 상황이 온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리해서 먹는양이나 운동량을 바꾸지는 않을 생각이다. 이제는 느긋하게 체중을 감량한다는 마인드로 해야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