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레기인지 우거지인지가
아..... 시레기인지 우거지인지가 부드럽다는 후기만 읽은거 같은데...완전 질기더만.
완전히 객관적인 내 입맛에는
간도 싱겁고
얼큰한것도 아니고
우거지 삶는 물 같은 냄새가..
고기는 퍽퍽.
감자탕 좋아하시는
친정부모님 드리려고 여덟팩이나 샀는데
여든 넘으신 노인네들이라
못씹어 드실듯.
매운고춧가루 더넣고
후추도 듬뿍
다시다조금
설탕 반스푼
들깨가루 한스푼 넣고 끓이니 대충 괜찮아짐.
근데 처음에 봉지 뜯어서 끓일때 왜 감자탕이 아니라 시큼한 김치찌개같은 맛이 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