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으로 30살이 된 여자입니다
14년도에 첫째 임신중에 90키로까지 찍고
낳고나서 70키로까지 감량하고 쭉 잘 유지하다가
20년도에 둘째 임신에 100키로
낳고 90키로 찍더니
21년에 이혼하고 계속 아파서 집에만 있다보니
저번주에 111키로 찍었어요..
아무래도 출산을 했다보니 몸이 성한데가 없어서
조금만 무리해도 발목이 붓고 무릎이 아파요..
이대로 운동시작하면 몸 다 망가질것같아서
이번주부터 식단부터 하고있는데요
(연두부, 브로콜리, 고등어, 통밀식빵 등)
집 주변에 운동시설이나 공원같은게 없어서
어떻게 운동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첫째 낳고는 무작정 걷고 식단하고 홈트도 했었는데
지금 사는 동내는 밤에 치안이 별로 안좋아보여서..
현재 5일차 식단 결과 166cm 107kg입니다..
첫째 임신 전보다 두배가 되버렸네요..ㅠㅠ
이혼후 계속 원인 불명으로 열나고 아파서
수급자 혜택 받으면서 사느라 돈에 여유도 없고..
천식도 있어서 심한운동은 못해요..
목표 체중은 65입니다..
어떻게 다이어트 하는게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