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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없이도 이렇게 촉촉하고 깊은
밀가루 없이도 이렇게 촉촉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니, 첫입을 베어 무는 순간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진득하면서도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 아몬드 파우더의 고소함과 프렌치 버터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도, 부담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무엇보다 글루텐 프리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망설이실 수 있지만, 그 어떤 제약도 느껴지지 않는 완성도 높은 맛.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과 고집이 깃들어 있다는 게 느껴졌고, 그냥 '맛있는 프낭시에'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정도였어요.

진심이 담긴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그리고 몸에 조금 더 편안한 선택을 하고 싶다면?성수동 제빵소의 글루텐 프리 프낭시에,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네@yoonjin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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