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마음대로 안되는듯한 기분에
울적해서 운동이고 뭐고 할 마음이
사라졌는데 .. 새해 다짐한것도 있고
내자신이 어디까지 할수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자리털고 일어나서 으쌰으쌰 운동 다했어요
배즙 마시구 샤워후 보충제 마셔주고~
주말에 시댁갔는데 시누이가 얼굴이 쏙 빠졌다며
얼굴살은 그만빼라는데.. ㅋㅋ 내맘대로
빼고싶다고 빼고 그만빼고싶다고 안빠지는게
아닌데... ㅋㅋ 빠지지말아야할 가슴은 엄청빠지구
ㅋㅋ 아~~ 그래도 뭔가 노력한만큼 어디든
빠지고 있다는거니 기분은 좋더라구요~ㅎ
벌써 새해가 밝고 6일이나 되었네요
참 빠르죠 ㅎㅎ 보신각 종 친게 어제같은데ㅋㅋ
1월말일엔 애기 백일잔치가있구용
2월초엔 제 생일이 .. ㅎ
2월중순은 설날이.. ㅋㅋ
그리고 바로 다음날 친정아빠 생신까지..
맛있는 음식이 차려질 날들이 많네요..
ㅎㅎ ㅜㅜ 슬프다..
설날때 한동안 못봤던 친척들이 저보고 놀랄거
생각하니 기분이.. 흐흐 ㅎㅎㅎ
나도 한다면 한다! 독하다는걸 보여주겠어요!ㅎㅎ
초등학생 아이 둘 둔 친척언니가 있는데요
그언니는 엄청 마르고 딱보면 제친구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초딩 둘 아이 엄마라곤 믿기지 않을
외모와 차림 ㅎ 몸매도 마르고 좋으니 이쁜옷도
많이 입더라구요.. 항상 그게 부러웠다는..ㅜㅜ
그언니가 롤 모델일 정도로 멋진 언닌데~
언니한테 살빼고있다고 여름에 수영장 가자구했어요ㅎ
가끔 언니볼때마다 언니가 살빼라구했는데..
드뎌 이런날이 오네요 ㅎ 설날때까지
좀더 감량해서 언니와 비슷한 무게 만들어서
만나야겠어요 ㅎㅎ
설날이 기다려져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