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까지 하진 않으니 폭식증은 아니지만
폭식장애 ( 섭식장애 ) 를 겪어온지 벌써 수년이 지났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의식적으로 입에 먹을 걸 넣는데,
다이어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다 보니 무한 굴레에 빠지네요ㅠㅠ
다행히도 꾸준한 노력으로 배불러도 막 먹는 폭식 습관은 많이 줄었는데 군것질은 아직도 끊지를 못 했어요ㅠㅡㅠ
그래도 연초에 비하면 서서히 빠져가고 있긴 한데
늘 68kg 쯤 되면 몸이 유지하고자 하는건지 제일 다이어트가 어렵네요 …
제 인간관계 트러블들을 자꾸 저의 몸 때문이라고 엮게 되어요
그래서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꼭 살을 빼고 싶어요😭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의 다이어트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