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도전24일차네요ㅎㅎ
하루하루가 더딘것 같았는데 그래도 거의 한달이되어가네요
그사이 빵도 케잌도 각종 디저트도 달달한 음료들도
치킨도 갈비도 온갖고기들도 정말
조절한다고는 했지만 다 먹어왔네요
의지가 많이 약해진건지... 한다고는 하는데 지치나봐요벌써ㅜㅜ
오늘은 등산가기로한 날이라서 아침도든든히 먹었어요
현미밥에 닭가슴살에 야채들ㅎㅎ
산에갈때 식단을싸갔어요 저울도같이요ㅋㅋ
닭가슴살에 야채 저울달아먹고
과일이랑 밥이랑도 다 저울로 그람수 달아서 먹은것 확인했어요
살빼기전에 같은 코스를 올라가는데만 3시간걸려 갔는데
오늘은 올라가는데 한시간 반밖에 안걸렸어요
그래도 운동을 허투루 하진 않았나봐요ㅎㅎ
등산자체를 5년만에 처음하는거기도 했고
오늘갔던 산은 8년만에 가보는 산이어서 걱정을했는데
그사이 체력이 많이 올라왔다는걸 느끼고 뿌듯해져서 돌아왔어요
저녁은 아빠모임이 있었는데 장어먹는다길래 따라갔어요ㅋㅋㅋ
배도많이 고픈상태였구
장어도 워낙많이 좋아해서... 근데거기에 저울까지 들고갈순없어서요
몇개먹었는지 개수 세면서 먹고 눈대중으로 적은거에요ㅎㅎ
그리구 배고픈상태에서 멈췄어요
혼자 식당에서 물병한통큰거받아서 제자리에두고 다마시고
상추로배도채우고 그랬어요ㅎㅎ
그래도 등산갔다왔어서 안심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당
남은 며칠동안도 힘내서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