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신 들락날락 거리며 의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아줌마 다이어터예요~~
아가씨땐 쫌만 굶으면 살이 쭉쭉 빠지더니 애기낳고 체형 변하고 찐 살&나잇살은 빼기가 무지 어렵다는 사실~! 그쵸? 저만 그런거 아니죠?ㅜㅜ
나혼자 먹는 밥이면 식단도 더 잘 지킬 수 있을것 같은데 아이들 남편 챙기다보면 날 유혹하는게 너무나 많고....이래저래 쉽지 않아요~
신랑과 야식을 즐기던 저....최근 거의 한달동안 정말 자제 했네요~아직도 신랑은 치킨먹자 고기먹자 절 유혹하지만.....냉정하게 뿌리치고 있는데...
요 몇일 계속 삼겹살에 소주좀 하고 싶다고......
드디어 오늘 먹여줬어요~~
어제 저녁부터 체한듯 속이 안좋아 식욕이 확 떨어졌거든요~~ㅋㅋ
삼겹살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것같아 오늘 기름 냄새좀 풍겼어요~~
몸이 안좋아 오늘 운동도 쉬었기에....
소화제 한알 먹고 잠을 청해야 겠습니다~
1차목표인 50kg 찍으면 닭발에 맥주한캔 할꺼예요ㅜㅜ
아직 2.5kg가 남았는데 언제 먹으려나.....
암튼 아줌마 다이어터분들~다른 다이어터 분들도
모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