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Q.엄마의 한마디에 마음을 다시 잡았어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해야지라며 계획을 잡아놓고는, 다음에 해야지, 내일해야지 이런 식으로 나중으로 미루는 편이였어요.
그래서 매일 이런저런 이유를 핑계삼아하지않았어요.
'오늘은 일이 너무 피곤했어, 일할 때 많이 움직였으니 오늘은 괜찮아, 내일부터' ' 오늘은 음식을 덜먹었으니 칼로리가 1000밖에 안되, 운동안해도 될 것 같아' 라는 식으로 이유를 만들었죠.
그러던 어느날, 제가 운동을 하고 엄마한테 얘기했어요
'운동할 때마다 힘들어죽겠어'
그러자 엄마가 제게 말했어요.
엄마 '너 일 왜해?'
나 '돈이 있어야 먹고 살지'
엄마 '돈벌려고 몸 버려가며 죽기살기로 일하면서, 네 몸 살릴릴려는 노력은 안해? 그게 힘들면 일은 어떻게 하고 있는거니?
운동은 일이고, 몸의 변화는 월급이라고 생각하면서 해봐, 지금 니가 하고 있는게 돈 벌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정말 제 마음에 와닿았어요. 돈은 중요했고, 제 몸은 중요하지않았어요.
그 이후부터 내일부터, 내일해야지라는 생각을 하지않았어요.
일을 했던, 밖에 나가서 놀았던, 하루에 얼마나 먹었든
무슨 이유가 있다하더라도 매일 1시간이라도 운동하고 있어요.
저의 엄마의 말이 여러분들께 얼마나 힘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됬으면 좋겠네요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 Kim92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8)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정석
  • Kim92
  • 03.21 19:01
  • 아이시스 감사합니다!😀
  • 답글쓰기
정석
  • 아이시스
  • 03.21 18:38
  • 멋진 어머님이시네요^ㅇ^ b
  • 답글쓰기
정석
  • Kim92
  • 03.21 17:19
  • 롱롱돼지 감사합니다😁😊
  • 답글쓰기
정석
  • 롱롱돼지
  • 03.21 16:35
  • 취준생인데 이렇게라도 월급 받아야겠어요ㅋㅋ ㅋㅋ 어머니 너무 멋있으세요
  • 답글쓰기
정석
  • Kim92
  • 03.21 14:10
  • 오오55 저는 매일 월급체크를 하고 있어요😂😂기대반근심반
  • 답글쓰기
초보
  • 오오55
  • 03.21 14:09
  • 매달 월급체크 해볼래요😊
  • 답글쓰기
정석
  • Kim92
  • 03.21 13:56
  • 날씬!그날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힘낼께요!
  • 답글쓰기
정석
  • 날씬!그날까지!
  • 03.21 13:54
  • 어머니가 너무 지혜로우신거 같아요..
    성공하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