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운동이라고는 학교다닐때도 안해본 일인입니다
학창시절엔 빈혈이 심해서 체육도 안해서 점점 체력이 바닥이 되었습니다 남들이 쉽게 드는 것도 전 잘 못들구요
힘이 아주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뼈마디가 힘들어요
지금 35살인데 십년전부터 골밀도검사하면 육십대 관절
나왔습니다 병원에선 뛰지도 말래서 정말 뜀박질 한번 안하고 살았네요ㅠㅠ
그런데 이십대중반부터 술을 매일 마시기 시작하며
체형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살이계속찌는데 이상하게 배하고 엉덩이만쪄요
앞은 임신 칠팔개월쯤 된것처럼 나오고
러브핸들은 갈수록 늘어나 맞는 사이즈가 없어요
희한한건 손목 종아리 발목등은 더 말라가는거에요
그러니 완전 기형인 몸매가 된거죠
바지는 허리에 맞추려면 88~99를 입어야하는데
허리 맞췄다간 다른데는 66도 안되니 옷을 사기도 힘듭니다
해마다 65kg되면 굶어서 한달동안 십키로빼고
이렇게늘 칠년째하고있는거같아요
늘 극심한 요요와 함께하죠 ㅎ
지난달 제생에 최고인 71kg를 찍었어요 헉..
그래서 새해첫날부터 식단조절하고 훌라후프 조금하거나
싸이클삼십분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보름정도 되니 64kg이 되었어요
항상다요트시작해보면 식단만조절하면 kg은 잘빠지는데
문제는 이제 배나온게 그대로에요
허리사이즈가 전혀 줄지를 않아요ㅠㅠ
어떻게하면 뱃살을 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