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 기간이 12월22일부터 1월 18일까지 였죠..
택배도 바로오고..
전 정확히 시작했었네요..
운동시작하고 다이어트한지 한달반쯤 된 시점에
행운이 와서 올댓에 당첨되어 이 체험을 시작하게 됐어요.
다리를 다쳐서 열흘을 쉰 시점 몸무게가 좀 올라가
52kg때부터 올댓을 먹으며 운동을 했죠.
그리고 달라진게 있다면
완전 다요트 식단서 일반식과 반반 먹기 시작했었다는거였어요
일단 몸무게 /사이즈 변화를 알러드릴께요..
순서는 올댓시작-1통복용-올댓끝 이렇습니다
몸 무게 52kg - 50.2kg - 49.3kg
바스트 82.4cm - 82.4cm - 82cm
언더바스트 72cm - 70.5cm - 69.7cm
허리 25.5 - 25 - 24.5
엉덩이 87cm - 86cm - 83.5cm
허벅지 49.5cm - 47.5cm - 46cm
종아리 35cm - 34cm - 34cm
발목 23cm - 22cm - 20cm
이렇게 변했어요.
오래앉아 있다보니 허리가 많이 안빠지고..
종아리 알이 잘 안풀려서 그런지 종아리는 거의 안빠지기는 했네요..
가르시니아가 들어간 제품을 먹으면 생리를 안한다느니
그런 부작용이 있다해서 걱정했었는데
전 꼬박꼬박 제날짜에 생리도하고
생리통이 심하다거나 어지럽다거나 하지 않았어요..
다만 막판에 감기몸살로 입맛이 떨어져 제대로
먹지 못하다보니 아침 올댓 먹고 점심때가 되면
속이 살짝 쓰렸다는거 말고는
제 체질에는 잘 맞은듯..
제가 느끼는 가르시니아 부작용이란건
다요트 욕심에 무조건굶고 약만 먹어대는것땜에
생기는것 같아요..
저는 뭐든 삼시세끼 잘 챙겨먹었고 운동 열심히
하며 다이어트 보조제도 챙겨먹으니
더더 건강하게 다요트를 한듯 합니다.
올댓 체험하며 가장 좋았던건..
운동하면 열이 더 잘나는 느낌으로 운동했던거 였구요
주전부리가 생각나지 않았던거였어요..
저는 간식으로 커피 두유외엔 거의 먹지 않았는데
가끔 팀사람들하고 간식먹게 되면 그냥 먹었어요..
"다이어트 하는데 과장님 빵 드셔도 되요?"라는 질문받으면..
"한개쯤 먹어도 돼..대신 퇴근하고 좀더 운동하지 뭐.."
라고 쿨하게 대답한 뒤 진짜 헬스장가서
30분 더 뛰고 오곤 했어요..
아침은 두유, 계란, 과일등을 먹었구요..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남편이 같이 뭔가를 먹고 싶다면 그걸 먹거나
아님 아침이랑 동일하게 또는 닭가슴살, 양상추 등을 먹었어요..
회식 있으면 저는 그냥 갔어요..
대신 삼겹살을 먹으면 고기는 좀작게
무조건 상추에 파절이나 양파 잔뜩 싸서 10-15개정도 먹었구요
술은..
다요트하며 탄수화물 제한하니 넘 빨리 취하드라구요..
그래서 소주 먹음 두세잔..맥주 먹음 500정도만 먹었어요..
운동은 매일 가고 싶었으니
헬스장은 두세번
나머지 평일날은 집에서 40-50분정도..
앞서도 말했지만 저는 오래앉아 일하다보니
디스크가 생겨 격한 케틀벨이나
운동기계들을 잘 못썼었어요..
스쿼트, 런지, 크런치..이런 코어운동을 주로 했고..
애초에 트레이너도 허리디스크를 위한 근력강화 운동
위주로 pt를 해줬었어요..
주말은 남편도 운동시킬겸 둘이 나가
무조건 2,3시간씩 걸었어요..남편과 이런저런 얘기하며
관계가 더 돈독해졌네요 ㅋㅋ
좀 총평이 길어 졌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오전 찍은 바디 사진 투척함시롱
마치겠습니다..
올댓 믿고 신나게 운동하고 활기차게 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