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살고 있고
아이들도 키우는 아이엄마에요
요즘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때문에
난리지요 저도 뉴스로 여러어린이집 일
접하면서 진짜 너무화나고 아이가 가여워서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맞아서 저만큼 날아간 아이가
다시 일어나서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
줍는거 보고 진짜 통곡하다시피 너무 울었어요
지금도 뉴스에 부평교사 소환장면 나오네요
아침 먹으면서 아이들 때리는 장면에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꾸역꾸역 음식도 겨우
삼켰어요
진짜 가서 때려 죽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그 어린아이들이 뭘안다고 싸대기를 그렇게
날리고 폭언에 폭행에 진짜 가슴이 너무아픕니다
그리고 인천지역에서 왜이렇게 많은 일들이..
인천 살고있어서 더 걱정되네요
이번일이 큰 이슈가 되었지만 이 일 이전에도
어린이집에서 죽어나간 아이 폭행 당한 아이
수없이 많을꺼에요 알려지지 않은것도 많을거구요
저번에 여기에서 보육교사로 일하시는 분이
다욧중인데 예민해져서 애들한테 짜증낼것 같다
라는 글 올리신분이 계셨는데...
그러지마세요... 본인이 좋아서 하고싶어서
본인때문에 하는 다이어트에 왜 애들한테 짜증을
내시나요? 애들이 당신 다이어트 하라구 시켰나요?
밥못먹게했나요? 왜 애들한테 짜증을 내려고 하시나요
물론 부모도 아이 키우다보면 힘들일 많고 아이보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지요
그런데 아이가좋고 그일이 좋아 보육교사 하시는거
아닌가요? 제발 아이들한테 그러지마세요
본인이 택해서 하는일 책임감 가지고 제발
아이들한테 그러지마세요.
답답한 마음에 떠들어봤습니다 죄송해요
이글이 불쾌하시다면 언제든 지우겠습니다.
또 성실하게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가르치시는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이번일로 많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좀더 힘써주시구 늘 사랑으로
아이들 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