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사이에 갑자기 체력이 좋아졌어요.
2주동안은 온갖 근육통과 싸우느라 힘들었고,
1주동안은 정체여서 더 열심히 운동했고,
이번주는 산에서 달릴 수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게 체력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어요!
체력에는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등이 있는데, 2주동안 온갖 근육통에 시달리면서 근력이 향상된 것 같고, 1주동안 더 열심히 운동하면서 심폐지구력이 향상된 것 같아요. 이번주는 시간보다 강도를 높이는데 더 집중했더니 점점 체력이 느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유산소운동(심폐지구력 향상)과 무산소운동(근력 향상)을 병행해야 하는가 봅니다.
천칼로리 이하 식단과 복근+팔라인+다리라인을 함께 도전하면서, 천칼로리 이하 식단으로는 근육을 증가시키기 힘들꺼라는 생각이 들어 근력운동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는데요, 이렇게 체력이 좋아지고 보니 포기 안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체력이 좋아지면 더 높은 강도로 더 오랜시간 운동을 버틸 수 있겠지요?! 그러면 당연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이구요. 이제 시작이라면 체중감량보다 체력관리가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에요! 체력관리가 되면 자동적으로 체중감량이 따라올테니까요^^
체력향상을 위해 유산소+무산소운동 열심히 하자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