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7년동안 세아이들 뒷바라지..집에만 있다가 막내까지 얼집보내고..이번주 월요일부터 굳은결심하고..살좀 빼보고자 식단조절하고..체력이 저질이라 무리하면 탈날까봐
운동은 낮에 걷기1시간씩하고 있거든요..몸살이 잘 나는편이라..
아침엔 해독주스랑 사과한개
점심은 현미밥햇반 반공기,무나물,김 이런거먹고(어제는 닭가슴살로 만든 야채듬뿍 닭갈비 한접시)
저녁은 남편이 살뺀다고 밥안먹으면 잔소리를 해서..ㅡㅡ
잡곡밥 반공기,김치찌개 건더기만..
저녁에도 걷기 한시간..이렇게 지냈는데..
몸이 이상하다 느낀건 어제부터예요..너무 졸려요..자는시간도 항상 비슷했고, 일어나는 시간도 비슷한데 조금만 잘까하면 2~3시간씩 자요..낮잠을 이렇게 자니..ㅜㅜ근데 계속 졸려요..가족들 밥해주기도 넘나 귀찮구..아..정말 저는 맛난거먹는 낙으로 살았는데 스트레스 안받게 하고있다했는데..왜이렇게 졸리고
무기력한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