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스트레스로 먹는 족족 토했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고생좀 하다가, 몇년 괜찮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다이어트 한다 하니까 밖에서 친구들이랑 먹고 놀때 다이어트 한다고 유세안부리려고 같이 먹고 떠들고 집에서 토하고 있는거 보고 내가 싫어지네요ㅠㅠ
다이어트한다고 그렇게 광고하고 안먹고 해놓고 나중에 안빠지면 부끄러울거 같아서 말도 못하겠고..
저뿐만아니라 젊은 여자분들 그러는 사람 많다고 의사선생님한테 많이 혼나고 오늘 다시 결심했어요. 그러지말자. 건강하게 먹자.
으우, 저 말고도 같은 고민있으신분들- 우리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