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저를 보는 듯해요.. 전 세 아이 낳고 163에 64까지 나갔었어요... 몸이 무거워 운동하기가 벅차... 첨엔 간헐적 단식으로 한 두달만에 7킬로 정도 감량하고... 그러고 나니 살이 처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 다음엔 식이 요법과 운동으로 한달 조금 넘어서 53.5까지 감량했어요.. 삼시세때 다 챙겨 먹되 950칼로리는 초과 하지 않고 매일 30분이상씩 줌바댄스와 복근운동병행... 다음달 목표는 50킬로대로 들어 서는건데... 어렵긴 해도 단기간 살뺀다 생각하지 않고 건강한 바디를 만든다 생각하고 길게 본답니다...무심고 먹었던 밥한숫가락이 50칼로리라는 사실에 놀란다음 부터는 저울에 꼭 메저해서 식사 하는 습관을 들이니 요즘은 그 습관이 몸에 배여 어렵지 않게 다이어트하고 있답니다... 너무 조바심 가지지 말고 숫자에 휘둘리지 말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다 생각하셔요.. 한달만 운동하시면 몸이 단단해지고 가벼워짐이 느껴 지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