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그녀. (체험단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요~
태어나 한번도 날씬한적이 없었어요
언제나 통통하거나 뚱뚱하거나였거든요.
체질이라생각했고,
한번도 제대로된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며
오랜시간 앉아있는데다가 숨쉬기빼고는 운동을
하지않은 댓가로 살은 더 쪄서,
작은키에 뱃살은 둘리처럼 나왔고
안그래도 동그란얼굴은 호빵 저리가라 굴러다니고
허벅지는 짝지마냥 붙어 떨어질지 모르고..
그 결과,
오랜 남자친구가 살로 조금씩 구박을 하더니
키크고 날씬한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는 떠나갔고
이별후유증이랄까요?
그로인해 밥도 잠도 제대로 못 잔 저는
한달간 10키로정도 빠졌습니다...
그렇게 다시 통통한 제게
제 상처를 보듬어 주는 봄햇살같은 사랑이 다가왔어요
다시금 행복해지는 요즘
제게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입맛이 좋아 자꾸 맛있는게땡겨ㅋ돼지되려나봐"
라고 애교스럽게 말했는데
"돼지?? 원래 날씨하진않잖아요 통통이자나"라는
답변이 오른거예요~
물론 " 그래도 예쁘다"고 해줬지만,
제겐
'원래 날씬하진않다'
'통통하다'
'그래도'
이 세가지 말에서 눈과 귀가 떠나질 못하네요
지금은 얼마안되서
통통하게 보이고 이쁘게 보이겠지만,
항상 뚱뚱만 했던 제가
또 뚱뚱해질까 겁나고...
그로인해 봄햇살같은 이 사랑을 지켜내지못하고
잃을까겁나고...
뭣보다,
핫팬츠도 입어보고싶고...
예뻐지고싶은 여자답게,
스스로 당당하고 멋진여자가 되고싶습니다.
항상 뚱뚱이였던지라 혼자서는 어려울듯하여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체험단이 되어
소이의 식이 도움과 다신의 운동프로그램 도움으로
힘내서 꼭 멋진 모습으로
얼굴있는 그녀가 되어 돌아올수있었으면 합니다
기회가 닿아 제가 당첨이 된다면,
열심히하겠습니다!!
사진은 10키로가빠진
제인생 가장 통통하게 이쁘게 몸이랍니다 이게ㅜㅜㅜ
배는... 임산부로 오해하시는 목욕탕 아줌마들이
계시지만... 엄연한 처녀입니다ㅜㅜ